세상 사람들 모두가, 40명 모두가 날 좋아할 순 없지만
나는 그들 모두를 이해할 수 있다.
미워하고 싫어해도 감당할 수 있고 그래야만한다.
게이가 뭔지 모르고 막연히 꺼림칙하다면 하루 종일 게이 영화만 보기도,
흑인에 대해서도, 원주민에 대해서도, 그 다른 누구에 대해서도
나는 그들에게 다가가 진심으로 묻고
치열하게 이해하려 노력한다.
나는 노력하는 사람이니까.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9월 21일 2015년
월요일 오후 6시
저녁을 앞두고, 손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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