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상도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밥을 먹고 집을 나서
이웃과 인사하며 산책하고
언제나 그래 왔던 것처럼
여유 있고 편안하게
흔들의자에 누어 앉아 신문을 읽고
친구를 맞이하는 그런 아름다운 일상이
내게 오기를 소원한다.
6월 17일 2015년 수요일 ~
7월 14일 2015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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