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화월선


하늘이시여.

이 긴긴 밤 다 가고

내일이 오면

밤새 고이 품었던

그 별빛들

다 내게 주소서.


님으로 말미암아
제 뜻을 살펴주시고
스물세 날 중 하루는 꼭
제게 웃어주소서

그 밖의 여남은 날들은



3월 20일 2017년

목요일 오후 6시 30분.

할 수 있다, 화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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