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지기(秋月知己) - 후속

화월선


나는 그렇게 비루해지고 비루해져서

이 세상 모든 별들을 한가득 끌어안고

인민에게 내려와


모든 별들의 어둠으로서

모든 풀꽃의 거름으로서

만인의 달빛과 함께하리라.


12월 12일 2015년

토요일 오후 11시

강대기숙 인문P2 쫑파티를 계획하며, 화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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