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티스토리 결산
#161 ~ #170
#161 ~ #170
화월선
#161
생채기 하나 없는 너
구김살 하나 없는 너
#162
거룩한 님의 뜻을 함께하소서.
#163
일천 개의 조각들을 한데 모아
#164
별들아
#165
모진 밤들을 헤쳐내고
#166
비가 오니 밤하늘 위 별들이
#167
더러는 가심애펴 울어도
#168
#169
더러는 떼도 좀 쓰고 욕도 좀 하고.
또 넌 좀 못돼질 필요도 있어.
어차피 원래 넌 좀 착한 아이니까
많이는 아니고 조금은 나빠져도 괜찮아.
#170
네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을 만나길 바라.
1월 23일 2018년
화요일 오전 1시 30분
고마워요, 화월선.
'화월선 >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 ~ #190 (0) | 2018.12.24 |
---|---|
#171 ~ #180 (0) | 2018.12.24 |
#151 ~ #160 (0) | 2018.01.23 |
#141 ~ #150 (0) | 2018.01.23 |
#131 ~ #140 (0) | 2018.01.23 |
#151 ~ #160
#151 ~ #160
화월선
#151
어떻게 네 맘에 들 수 있을까. 운명인 걸까.
안 되는 걸까. 태어남이 부족한 걸까.
노력이 부족한 걸까. 그래야만 해.
#152
케케묵은 딴나라의 기억도
#153
없던 맘을 무슨 수로 만들어.
#154
이상도 하지.
너에게 줄게
#156
네가 쏘아낸 빛들이
#157
네가 쏘아낸 볕들이 내 맘 가득 스미고
#158
고마워. 오늘도 내일도.
#159
추억이란 넝마를 벗어던지고
#160
넝마와 몽니
1월 23일 2018년
화요일 오전 1시 30분
고마워요, 화월선.
'화월선 >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1 ~ #180 (0) | 2018.12.24 |
---|---|
#161 ~ #170 (0) | 2018.01.23 |
#141 ~ #150 (0) | 2018.01.23 |
#131 ~ #140 (0) | 2018.01.23 |
#121 ~ #130 (0) | 2018.01.23 |
#141 ~ #150
#141 ~ #150
화월선
#141
너 하나의 별을 비추고
#142
꽃 같은 얼굴,
#143
어째서일까. 들리지 않아.
#144
없던 맘을 무슨 수로 만들어.
#145
쩔쩔매는 널 보고 화가 치밀고
#146
이상도 하지.
#147
아득히 먼 기억 속
#148
당길 맘 하나 없다.
내가 어찌 그럴까.
#149
너와 더불어 한세상 살 날이 그립다.
#150
어쩔 수 없어.
1월 23일 2018년
화요일 오전 1시 30분
고마워요, 화월선.
'화월선 >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1 ~ #170 (0) | 2018.01.23 |
---|---|
#151 ~ #160 (0) | 2018.01.23 |
#131 ~ #140 (0) | 2018.01.23 |
#121 ~ #130 (0) | 2018.01.23 |
#111 ~ #120 (0) | 2018.01.23 |
#131 ~ #140
#131 ~ #140
화월선
#131
어떻게 네 맘에 들 수 있을까. 운명인 걸까.
안 되는 걸까. 태어남이 부족한 걸까.
노력이 부족한 걸까. 그래야만 해.
#132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133
선이 만나고 모여 면을 이룬다.
#134
이 선물을 너에게 주면
내 죄책감이 조금은 줄어들까.
#135
있는 그대로의 네 마음을 사랑해야지.
#136
흐드러진 봄날,
아린 내 맘을 누가 알런지.
#137
누구나 으레 꼭 한 번은 했을 법한 일들을
#138
케케묵은 딴나라의 기억도
#139
내 미운 눈물을 얼려 붙여
#140
온종일 쏘다니는
1월 23일 2018년
화요일 오전 1시 30분
고마워요, 화월선.
'화월선 >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1 ~ #160 (0) | 2018.01.23 |
---|---|
#141 ~ #150 (0) | 2018.01.23 |
#121 ~ #130 (0) | 2018.01.23 |
#111 ~ #120 (0) | 2018.01.23 |
#101 ~ #110 (0) | 2017.05.03 |